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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이전, 원도심 부활과 청년 유입 전환점”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동구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이전 개청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동구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이전 개청식에서 “이번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원도심 부활과 청년 유입의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 경제 성장, 인구 반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 해외 교류 확대를 차례로 제시하며 “대전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이 원도심으로 이전해 기업·소상공인·청년 창업가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이는 원도심 재도약과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거점 마련"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덕특구인 유성구 장동에 있던 진흥원 공간은 리모델링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 공간으로 내주고, 월평동과 방위사업청 이전 부지 등으로 창업 공간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의 경제성과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대전은 현재 66개의 상장기업을 보유했고, 시가총액은 지난해보다 10조 원 증가해 76조 원에 이른다"며 “이 같은 성과는 대전 경제의 급부상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가했다.

또 인구 변화와 관련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2439명이 늘었고, 특히 7~8월에는 약 1000명이 증가했다"며 “2013년 이후 줄던 인구가 반등했고, 청년층 유입이 뚜렷해졌다"고 강조했다.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대전은 항공우주, 바이오, 반도체, 국방·방산, 양자, 로봇 등 ABCDQR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AI, 드론, 센서 같은 핵심 분야를 완벽히 성장시켜 국가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 통상사무소를 활용해 퀘벡, 몽고메리, 말라가, 도르트문트 등 과학기술 도시와 공동연구와 대학 교류를 강화하고, 대전의 대학들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도시 도약과 현안 대응 의지도 내비쳤다. 이 시장은 “대전은 이제 ‘노잼 도시’가 아니라 디저트, 관광, 스포츠를 앞세운 ‘핫잼 도시’로 변모했다"며 “3대 하천 준설과 보문산 케이블카 사업 등 일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은 반드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비판에 흔들리지 않고 할 일은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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