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이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전도시건축 한마당’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전도시건축 한마당’ 개막식에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아파트와 관공서 중심의 건축에서 벗어나 민간 프로젝트가 늘어나야 창의적 건축물이 대전에 자리 잡을 수 있다"며 “경제 회복을 통해 건축인들이 더 바빠지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대전 건축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축의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올해 서구에서는 대규모 공동주택 3곳이 준공됐고, 현재도 5~6곳의 아파트 단지와 주상복합 건물이 공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수상작들을 보면 공동주택과 관공서 발주 물량이 많다"며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이 나와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구현된 건축물이 늘어나고, 도시 공간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 청장은 건축업계의 어려움도 언급했다. 그는 “경제 여건 악화로 건축 물량이 줄면서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어렵지만, 인식의 변화와 경제 회복 과정을 통해 건축인들이 다시 바빠지고 창의적 디자인이 도시 곳곳에 세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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