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청(청장 서철모)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둔 ‘도안 무장애나눔길(A지구)’을 8일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도안동 주민자치회장 등 30여 명과 함께 걷기 체험을 하며 시설 상태와 주민 의견을 살폈다.
현장에 동행한 한 시민은 “보행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림형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확보한 17억 원에 구비 8억 원을 더해 총 25억 원이 투입됐다. A지구 구간은 약 2.0km로, 덱 쉼터 2곳, 벤치 10개소, 유아숲 덱 광장, 맨발 걷기길 등 편의시설이 새로 들어섰다.
조성지는 가원학교에서 도솔초등학교 방면으로 이어지며, 인근에는 대형 병원과 특수학교, 복지기관, 대단지 주거시설이 밀집해 이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개장 전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곳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구는 이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도안초등학교~도안중학교 구간의 ‘도안 무장애나눔길(B지구)’도 조성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무장애나눔길 조성으로 서구 대표 공원인 도안7근린공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모든 이용객이 차별 없이 질 높은 산림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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