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조규식)는 18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설재영 의원(국민의힘·용문동·탄방동·갈마1·2동)이 대표 발의한 ‘공공형 영유아 실내 놀이터 확대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조규식 의장을 비롯해 정현서, 전명자, 최미자, 오세길, 홍성영, 강정수, 신혜영, 최병순, 서지원, 신진미, 서다운, 신현대, 정인화 의원 등 14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설재영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맞벌이 가정 증가, 주거 공간 협소화, 미세먼지·폭염·한파 등 기후 문제로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공공형 실내 놀이터는 영유아 발달과 부모 양육 부담 완화, 공동 육아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건의안은 ▲생활권 단위별 실내 놀이터 신규 설치 및 공공 유휴 공간 활용 ▲맞벌이 가정을 고려한 운영 시간 확대 및 체험·부모 상담 프로그램 병행 ▲보건소·도서관·육아지원센터 등과의 연계를 통한 복합 육아 서비스 공간 발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특히 건의문은 “실내 놀이터는 신체 발달뿐 아니라 정서 안정, 사회성 형성에 핵심적인 공간"이라며 “서울 강동구의 ‘서울형 키즈카페’, 전북 익산시의 야간 실내 놀이터 사례처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여성가족위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대전시장에게 전달해 정책 반영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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