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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미동 유성구의회 의원 “유성을 글로벌 인재 허브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은 19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유성구를 글로벌 인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인 의원은 “유성구는 다수의 대학과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위치한 대한민국 과학·지식의 심장"이라며 “대전시 유학생 1만5000명 시대의 중심이 유성구인 만큼, 이들을 단순한 학생이 아닌 글로벌 인재이자 ‘살아있는 외교관’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유성구 유학생들은 대학이라는 섬에 머물러 있어 지역 사회와의 접점이 부족하다"며 “이는 유학생들에게는 도시의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잃게 하고, 우리 구에도 글로벌 인재와 소통할 기회를 놓치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 의원은 두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대학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에 구청이 참여해 유성을 알리고, ‘유학생 웰컴 위크’를 신설해 유학생 초기부터 소속감을 높이자는 방안이다.

둘째, ‘유성 글로벌 커넥트’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시민-유학생 멘토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교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유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유성생활 글로벌 채널’을 활성화하자는 제안이다.

인 의원은 “이는 복지가 아니라 미래 투자로, 유학생을 ‘다시 찾는 인재’로 만드는 핵심 전략"이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다문화 포용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성구는 이미 세계로 통하는 인적·물적 자원을 갖췄다"며 “이제는 정책 의지와 실행력이 필요하다. 세계 각국 청년들이 ‘유성’ 하면 설레는 글로벌 인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발언을 마쳤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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