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가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열고 400여 명의 부녀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근본정신과 대전의 미래 비전을 연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나아가는 길은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10년 안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발언에서 먼저 개인적 일화와 노래 이야기로 분위기를 풀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이어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새마을 활동에 참여한 기억이 있다"며 새마을운동이 한국을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성장시킨 뿌리임을 상기시켰다.
그는 “여전히 중앙아시아 등 해외에서도 새마을정신이 전파되고 있다"며 “이웃 사랑과 나눔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모인 이유"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대전의 안전성과 발전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에도 큰 피해가 없었던 것은 3대 하천을 선제적으로 준설했기 때문"이라며 “선제적 대응이야말로 재난 피해와 주민 고생을 줄이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은 물값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고, 아동 안전사망률과 고독사 발생률도 낮은 도시이며, 삶의 만족도와 여행하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경제와 문화적 성과를 언급하며 “빵 산업과 꿈돌이 캐릭터 상품이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화이글스의 선전으로 대전 스포츠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1년 만에 13조 원 늘었고, 혼인율과 혼인 증가율도 전국 최고"라며 도시 경쟁력을 자신 있게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근면은 열심히 일하는 것, 자조는 스스로 도시를 가꾸는 것, 협동은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새마을부녀회의 헌신이야말로 대전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성장하는 원동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특히 현장에서 가장 애쓰는 부녀회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 온기 나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5개 구 새마을부녀회는 결의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유공자들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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