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5개 구 자원봉사협의회는 23일 한밭체육관에서 ‘제13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입장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폐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5개 구청장들은 잇따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임을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 한 해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 파이팅"이라며 짧지만 힘 있는 응원을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자가 진정한 영웅"이라며 “서로를 향해 ‘당신 멋져’라고 말해 달라"고 독려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송편과 반찬을 나눌 봉사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벅차다"며 “자원봉사자는 지역과 가정의 기둥"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회 나가자 하면 나가자"라고 외치며 참가자들의 화답을 이끌어냈다.
박문용 유성구 부구청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한다"며 감사를 전했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364일을 남을 위해 살아온 봉사자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자신과 이웃을 위해 즐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의회 관계자, 자원봉사센터장 등 주요 내빈도 함께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렸다.
기업 14곳이 2억4천만 원을 후원하며 마련된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체육경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으로 이어지며 봉사자들의 화합과 우정을 더욱 두텁게 했다.
대전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