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대전 유성구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현장을 방문해 산단 건립 추진 현황과 대전교도소 이전 등 지역 현안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24일 대전을 찾아 충청 민심 공략에 나섰다. 부산·대구 방문에 이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중원 행보’로 해석된다.
장동혁 대표와 양향자 최고위원,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유성구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산단 건립 추진 현황과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을 점검했다.
장 대표는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는 시민 누구나 공감하는 사안으로, 나노·반도체 국가산단과 맞물려 함께 해결돼야 한다"며 “당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은 산업·인재·인프라 면에서 나노·반도체 사업 최적지"라며 “이는 대전만의 과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전략사업의 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해병대 채 모 상병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참배를 마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산단 방문에 앞서 장 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등 지도부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연평해전 희생 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특히 고 채수근 상병 묘역에서 장 대표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방명록에 “임중도원(맡은 일은 무거운데 갈 길은 멀다). 대한민국 체제수호 굳건한 한미동맹"이라고 적었다.
장 대표는 참배 직후 “채 상병을 포함해 이곳에 잠든 모든 분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이며, 특검 수사에 대해선 누구도 방해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도부는 이날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연구개발(R&D)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대전 청년들과의 간담회도 진행한다. 이어 25일에는 대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대전 유성구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현장을 방문해 산단 건립 추진 현황과 대전교도소 이전 등 지역 현안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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