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으로 열린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전 지역 학생과 교사 15팀이 국무총리상 등 주요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 대표팀은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9팀 등 총 15팀이 입상했다. 이는 대전 과학교육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특히 교원 부문 국무총리상은 남대전고등학교 류재환 교사의 작품 ‘폐자원을 활용한 몰입형 천문학 학습 공간 구축에 관한 연구’가 차지했다.
류 교사는 고가의 천체투영관 대신 저가 프로젝터와 폐박스를 활용해 일반 교실에서도 활용 가능한 천체투영돔을 제작했다. 제작 과정 자체를 지속 가능 발전교육의 장으로 삼고, 학생 맞춤형 천체교육을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전국과학전람회는 1954년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대회로, 학생과 교원의 과학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탐구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작품들은 전문 컨설팅을 거쳐 전국대회에 출품됐다. 올해 시상식은 11월 5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전의 학생과 교원이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은 대전 과학교육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원이 창의적인 탐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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