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9일, 대전 한밭체육관에 라켓 소리와 환한 웃음이 교차하는 피클볼 코트 한쪽에 세 명의 정치인이 나란히 앉았다.
황정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갑),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동구), 황운하 국회의원(조국혁신당·비례)이 당은 다르지만, 이날만큼은 ‘진보 트리오’로 같은 박수를 보냈다.
세 의원은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대전광역시피클볼협회장기 피클볼대회’ 개회식에 나란히 참석해 경기장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었다.
황정아 의원은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생활체육"이라며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겠다고 했고, 장철민 의원은 “이렇게 웃으며 함께하는 운동이야말로 진짜 정치의 모습 같다"고 말했다.
황운하 의원은 “정치인이 만들었다는 피클볼이 이제 시민 속에 뿌리내렸다"며 “체육이 사람을, 웃음이 공동체를 잇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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