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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년 전 구상한 동구 르네상스, 이제 완성의 시간”

이장우 대전시장이 15일 구청에서 열린 ‘제37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37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정명국 대전시의회 의원, 박헌철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구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제가 동구청장을 맡았던 때가 벌써 20년 전이지만, 당시 구상했던 동구의 발전 방향이 지금 하나둘씩 현실화되고 있다"며 “동구의 르네상스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때 계획했던 동부청사 건립이 동구의 균형발전을 이끌었고, 천동·효동·판암동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재생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 11월 착공 예정인 대전역세권 한화 컨소시엄 주상복합(72층·1,200세대)과 소제동 공원, 이종수 도예관, 이사동 한옥마을 조성사업 등이 ‘동구 르네상스’의 완성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 대전시립요양원 준공, 판암동 축구장과 용운동 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제 동구는 역세권 개발과 트램 개통, 광역철도 완공을 통해 대전의 핵심축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또한 “대전 인구가 1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동구도 선방하고 있다"며 “앞으로 5년~7년이면 동구 발전이 사실상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희조 구청장은 부드럽지만 추진력이 강한 행정가"라며 “동구의 지도자들과 함께 르네상스 완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연체인간’이라 불리는 아티스트 정형찬 씨의 퍼포먼스로 막을 열었고, 국민의례와 구청장 기념사, 구민헌장 낭독, 유공 구민 표창이 이어졌다. 올해는 구민 42명이 구청장·구의장·시장·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장우 시장은 “저는 대전 사람으로서 뼈를 묻을 각오로 오직 대전 발전만을 위해 일하겠다"며 “특히 동구를 대전 발전의 기점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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