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의회 정용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생산성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주 4.5일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용 의원은 “우리 사회는 여전히 OECD 국가 중에서도 장시간 근로 비율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무너진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개인의 회복력과 공동체 유대가 약화되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일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시범 운영 중인 주 4.5일제가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근로자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근무일수를 줄이는 제도가 아니라 효율 중심의 근로문화로 전환하는 시간정책의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어 “정부가 주 4.5일제 국가 시범사업을 조속히 확대하고 제도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근로시간 단축이 성과 저하나 임금 불이익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성과평가체계 개편과 생산성 혁신정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정용 의원은 “주 4.5일제는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한 사회적 투자이자 구조개혁 과제"라며 “정부가 논의에 그치지 않고 입법과 현장 실행으로 나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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