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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혁신센터,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원도심 골목길 재발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사회혁신센터(센터장 이상호)가 ‘원도심 골목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감성적으로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지역문화의 확산과 글로벌 교류형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프로그램인 ‘필름과 함께하는 원도심 투어’는 20일 공사이예술문화기획사가 진행한다. 유학생들은 필름카메라 사용법을 배우고 목척교, 중앙시장 등 대전의 대표 공간을 걸으며 아날로그 감성으로 도시의 일상을 기록한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참여형 투어로, 대전을 방문자의 시선이 아닌 시민의 시선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어 10월 24일 골목밥상이 진행하는 ‘대전 레트로 감성과 서브컬처 체험 투어’는 원동 락공소와 근현대건축전시관 등 원도심의 명소를 탐방하며 대전의 예술과 역사적 흔적을 함께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유학생들은 골목의 정취 속에서 도시의 정체성과 문화적 깊이를 이해하게 된다.

이번 체험은 대전의 숨은 매력을 세계 각국 유학생들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와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감성적 로컬 경험과 시각적 결과물이 결합된 융합형 문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상호 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대전 원도심을 직접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지역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글로벌 교류형 골목길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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