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향후 전략을 보고하며 “대전은 노잼 도시에서 핫잼 도시로 완전히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이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모두발언에서 “2022년 이후 3년 만에 행안위 국정감사가 대전에서 열려 뜻깊다"며 “위원님들의 조언을 시정에 반영해 대전이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대전은 인류경제도시를 목표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왔다"며 “경제성장률 전국 2위, 1인당 소득 3위, 상장기업 수 광역시 3위, 시가총액 81조 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잼 도시라는 오명은 핫잼 도시로 바뀌었고, 주민생활 만족도 전국 1위, 도시 브랜드 평판 5개월 연속 1위를 달성했다"며 “청년 전입이 60%를 넘고, 혼인·출생률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대전이 다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트램 2호선 착공, 유성복합터미널 기공,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등 시민 숙원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며 “28년 만의 트램 착공과 15년 만의 터미널 완공이 시민 삶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은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반도체, 국방, 양자·로봇·센서 등 6대 전략산업 중심도시로 성장 중이며, 이를 뒷받침할 535만 평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타당성조사와 규제 해제 등 행정절차가 산업투자 발목을 잡고 있다"며 “국회가 제도 개선에 힘을 보태주면 지역 일자리와 투자 확대의 선순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충남과의 행정통합으로 357만 명의 통합지방정부를 만들어 충청권 초광역행정의 중추 역할을 하겠다"며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대전의 과학기술·철도·지식재산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전은 이제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바뀌었다. 일류경제도시, 과학수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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