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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류현진배 중학야구대회, 미래의 류현진 키운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5일 대전시체육회사무실에서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 창설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류현진 재단법인 류현진 이사장, 김운장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대회 창설과 정례 개최를 위한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시체육회를 통해 대회를 주최하고 운영비를 지원한다. 류현진재단은 대회 명칭 사용을 승인하고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대회 주관과 예산집행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한다.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는 2026년 3월 7일부터 14일까지 한밭야구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 42개 중학교 야구팀과 지도자,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인대회 승인을 추진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야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류현진 선수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미래의 류현진을 키워내는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호배 리틀야구대회에 이어 류현진배 중학야구대회가 정례화되면 대전이 명실상부한 ‘야구특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대전은 한화이글스의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유치 등으로 야구 열기가 뜨겁다.

한밭야구장 인근 상권의 경기일 평균 매출은 46% 상승했으며, 시는 2028년까지 사회인 야구장 20면을 조성하고 야구 특화거리 조성 등 야구를 매개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 야구 육성 기반을 확대하고, 스포츠산업과 지역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여 ‘야구의 도시 대전’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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