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2025년도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제설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습 강설과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도와 이면도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로 마련됐다. 구는 사전 준비부터 현장 대응까지 단계별 제설체계를 완비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동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간선도로 11개 노선은 건설도로과가, 이면도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율제설단이 맡아 구간별 맞춤형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강설 예보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관리 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제설기동반 운영, 장비 및 자재 사전 점검 등 초동조치를 강화한다. 모래주머니 3만 개(2,800개소)와 자동염수분사장치 20개소(14만ℓ)를 점검·보충하고, 염화칼슘·소금·친환경제설제 등 1,170톤의 자재를 확보했다.
아울러 덤프트럭 8대, 굴삭기 1대 등 제설장비 임차계약을 완료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추진해 민·관 협력 제설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폭설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제설대책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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