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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모바휠, SWM과 자율주행 로보택시 기술협력 MOU 체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대희)는 보육기업 ㈜모바휠(대표 김민현)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문기업 에스더블유엠(SWM)과 로보택시 서비스 및 노면 감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바휠의 차량용 AI 센서 ‘EG-Way Model V’ 상용화를 위한 실증 사업으로, SWM이 운영 중인 로보택시에 모바휠의 이지웨이 센서를 장착해 도로 노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자율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운행보조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센서는 고정형 센서를 이동형으로 고도화한 AI 기반 감지 시스템으로, 차량이 이동하며 초당 최대 100회 이상 노면 상태를 탐지한다. 블랙아이스, 수막, 결빙 등 카메라나 LiDAR(라이다)로 감지하기 어려운 미세한 노면 변화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모바휠의 관제 플랫폼 ‘이지웨이 시스템’을 통해 도로 전광판, 열선, 염수분사 장치 등 인프라를 제어하며, 향후 레벨4~5 완전자율주행 및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모바휠은 해당 기술을 차량용 전장부품 형태의 ‘이지웨이 프리뷰 센서’로 발전시켜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 기술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김민현 모바휠 대표는 “이번 협력은 실제 도로 주행 환경에서 센서를 검증하는 중요한 단계로, 자율주행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AI 센서 기술을 통해 완전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모바휠과 같은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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