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와 대전광역시바둑협회(회장 최재만)는 29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대전지역 바둑문화 발전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둑을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과 여가 문화 확산, 지역 인재 양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학 내 ‘바둑 동아리’를 신설하고, 대전광역시바둑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해 정기적인 강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바둑대회를 공동 개최해 대전 시민들이 참여하는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학–협회 연계형 바둑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만 회장은 “국내 바둑 인구는 약 800만 명으로, 절반 이상이 40대 이하이며 최근에는 청소년과 여성 바둑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앞을 내다보는 바둑의 전략적 사고를 통해 대전과학기술대 학생들이 창의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인 총장은 “바둑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지적 스포츠"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함께 우리 대학의 비전인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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