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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우편 대신 카톡으로!”…대전 유성구,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고지 전면 시행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1월부터 교통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성구는 대전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고지서 확인부터 납부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등기우편 발송 방식은 부재중 미수령 사례가 많고, 인쇄·우편비 부담이 크며 종이 사용에 따른 환경적 문제도 제기돼 왔다.

새롭게 도입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자동 발송된다.

수신자는 카카오 인증톡을 통해 고지 내용을 확인한 뒤 카드 결제나 간편결제 등 모바일 납부 기능으로 즉시 결제할 수 있다. 단, 수신을 거부할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종이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유성구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고지서 확인 절차가 간소화되고, 등기우편 발송에 소요되던 예산을 연간 2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지고, 종이 사용 절감으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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