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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 “인동국민체육센터, 동부권 체육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

박희조 동구청장이 31일 인동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1일 인동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열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시설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이상래·송인석 대전시의회 의원·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동구의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의 역사적인 날"이라며 “인동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인내와 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총 1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가운데 약 80억 원이 대전시 지원으로 확보됐다"며 “이장우 시장의 세심한 관심과 결정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개관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동부권은 오랜 기간 체육 인프라가 부족했지만, 이번 인동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동구가 대전의 동쪽 균형 발전 축으로 성장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동구는 이미 용운국제수영장을 중심으로 수영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이번 센터 개관으로 어린이 생존수영, 어르신 재활운동, 수영 동호인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라며 “시가 새 체육관을 조성 중이어서 동부권 전체의 생활체육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청장은 “이번 센터는 수영뿐 아니라 배드민턴,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을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관리하는 생활체육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운영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체육복지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구청장으로서 시설 점검과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청장은 끝으로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준 신인동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동국민체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동구가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동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25m 6레인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GX룸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관으로 대전 동부권 주민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공동체 중심의 건강 도시 구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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