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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10월 30일, 사회서비스 현장의 문제의식과 경험을 연구로 발전시켜 정책과 실천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 지역 사회서비스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3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돼 현장 중심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된 연구는 ▲아동기 역경을 경험한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과 대처 과정에 관한 혼합연구(강예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석사과정) ▲사회적 고립 청년을 위한 자기 이해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배재우 대전스마일센터 팀원)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의 성 인식 및 성교육 요구에 대한 질적 연구(정규영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 등이다.

올해 연구는 위기청소년, 사회적 고립 청년, 경계선 지능 아동 등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취약계층을 다루며, 대전 지역의 복지 현안을 세밀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예방, 지역 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사회적 고립 청년을 위한 지원 확대와 경계선 지능 청소년 대상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제언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올해는 특히 아동·청소년 분야의 새로운 취약계층을 조명한 연구가 진행돼 현장의 문제의식과 연구적 접근이 긴밀히 연결됐다"며 “발굴된 정책 제안들이 실제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은 사회서비스 현장 전문가가 직접 연구에 참여해 실천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과 질 향상,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기관 지원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시설 위탁, 복지정책 연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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