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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외국인주민센터, 세계도시 문화교육 154명 참여…문화로 하나 되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1일, 4월부터 5회에 걸쳐 진행된 ‘세계도시 문화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54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해 사회통합의 의미를 나눴다.

‘세계도시 문화교육’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대전 지역사회 내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편 3회(4월·6월·7월)와 세계편 2회(9월·11월)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국내외 문화를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한국편에서는 △숨두부 만들기 △시조 배우기 △복주머니 도어벨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목원대학교 국제교육원을 방문한 몽골 유학생 51명이 ‘복주머니 도어벨 만들기’에 참여해 한류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편에서는 몽골과 인도네시아를 주제로 다문화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예비 교사들이 몽골편에 함께하며 한국어 교육 현장의 경험을 공유했고, 인도네시아편에서는 전통 천 염색기법인 ‘바틱(Batik)’ 문양을 그려보는 체험으로 문화 다양성을 직접 느꼈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외국 문화를 자세히 배우며 더욱 친근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세계도시 문화교육이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문화 주제로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이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며, 외국인주민 지원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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