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장기요양요원 대상 독감백신 접종 지원]
충북도, 장기요양요원 독감백신 접종 첫 지원… “감염병 예방, 안전한 돌봄의 출발”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신경희)는 도내 장기요양요원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장기요양요원 독감백신 접종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 1,000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도의 선도적 복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백신 접종 후 진료내역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만5천 원 한도의 접종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가 또는 지자체의 무료 접종 대상자는 본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자세한 신청 방법과 절차는 센터 홈페이지(https://sccb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9월 공식 출범한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첫 복지 정책 사업이다. 앞서 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직접 지원이 가능해진 이후 첫 번째 실행 사례로, 도의 돌봄 노동 보호 정책이 본격 궤도에 오른 신호탄으로도 해석된다. 김왕일 충북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독감백신 접종 지원은 장기요양요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어르신 돌봄의 최전선을 지키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응답"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현장에 종사하는 이들과 어르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지원센터는 이번 백신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전방위적 건강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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