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달 15일까지 4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 19건, 대전시장 제출 36건, 교육감 제출 5건 등 총 6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정책사업의 이행 상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20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현안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이 논의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황경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명절휴가비 통상임금 반영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인건비 추가확보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해당 건의안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재산정된 인건비 예산이 현장 운영에 차질을 주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추가 재원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해 “직무 수행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의원별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이한영 의원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 강화, 박주화 의원은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 방향, 안경자 의원은 와상장애인 이동지원 대책 마련을 각각 제안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성과를 정리하고 내년 예산과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위법·부당 사례와 예산 낭비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철도 2호선, 나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부는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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