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올해 연말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3,980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 급여의 적정 지급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는 정례 점검이다.
대전 동구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금융재산 등 공공·금융기관을 통해 확보한 65종의 공적자료를 토대로 수급 대상자의 소득과 재산 변동 여부를 면밀히 확인한다.
특히 최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행정 전산 처리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이번 하반기 조사는 기존 3개월에서 2개월로 조정하여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조사 과정에서 급여 조정이나 자격 변동이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개별 안내를 통해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조사 결과 확인된 변동 사항에 따라 급여 변경, 보장 중지, 환수 조치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견 시에는 맞춤형 복지 상담과 지원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제도의 신뢰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대전 동구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제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수급권 보호와 위기가구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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