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탄방동 773번지 일원에 보도를 신설해 보행자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던 이면도로로, 그동안 주민들이 상시 안전사고 위험을 호소해오던 지역이었다.
이번 사업은 서부중앙교회가 사유지 사용을 허용하면서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는 총사업비 2,100만 원을 투입해 연장 52m, 폭 1.61m 규모의 보도를 조성했다. 이로써 주민 보행 동선이 분리되면서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불편을 해결하고 예산 부담도 줄인 모범적 협력 사례"라고 평가했다. 사유지 사용 협조를 통해 사업 추진 속도와 효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서철모 청장은 현장 점검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과 행정이 한뜻으로 움직였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부중앙교회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과 손잡고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노후 생활도로 개선과 보행 취약구간 해소 등 주민 체감형 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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