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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뉴비 전공탐색전’ 개최…전공자율선택제 첫 성과 확인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대전 유성구)는 6일부터 7일까지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뉴비 전공탐색전: Show Me the Major!’를 열고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과 재학생 약 1천 명이 참여한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5학년도부터 전면 도입된 전공자율선택제 속에서 학생들이 전공 선택 과정에서 실질적인 경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공자율선택제는 입학 직후 학과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정 기간 다양한 전공 분야를 탐색한 후 전공을 결정하는 제도로, 창의융합대학과 농생명융합학부 신입생들이 대상이 된다.

이번 탐색전에서는 충남대 69개 전공이 참여해 학문별 연구 주제와 실습 내용, 현장 적용 방식을 소개하는 단기 연구 프로젝트 포스터 전시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참여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시연하며 각 전공의 특성과 진로 확장 가능성을 체험했다.

또한 전공 선택을 앞둔 신입생뿐 아니라 융복합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재학생들도 참여하면서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진로 설계의 기회가 확대됐다. 충남대는 전공자율선택제 학생에게 교양 교과목, 탐색 분반 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박용한 창의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탐색전이 단순히 전공을 선택하는 단계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가능성과 관심 분야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복합 창의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대는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1년 차를 맞아 학생 경험 중심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학과 간 연계 전공·융합 연구 기회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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