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7일 인터시티호텔에서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유성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관광 분야 전문가와 지역 관광사업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유성온천지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 관광 비전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로컬 콘텐츠 경쟁력 강화, 국제회의복합지구와 유성온천지구 연계 방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광 수요 특성 파악 등 유성 관광 전반을 다루는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유성 특유의 온천 자원과 도시형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는 학계, 관광업계,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유성온천지구 관광 활성화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관광 콘텐츠 개발, 접근성 개선, 지역 상권 연계, 체류형 관광 촉진의 필요성을 공통된 과제로 제시했다.
앞서 지난 1일 진행된 현장투어 ‘유성온천 비전워크’에서는 유성온천 여행 주간 팝업스토어 방문, 주요 관광자원 탐방,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관광 수요자 관점의 의견 수렴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현장 의견에 기반한 정책 논의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지구는 역사성과 자원을 동시에 갖춘 지역 관광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관광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향후 유성온천지구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콘텐츠 고도화, 야간 관광 프로그램 확대, 지역 상권과 연계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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