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약사회와 협력해 12월까지 주민의 올바른 약물 복용을 돕는 ‘찾아가는 약(藥)다방’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고령층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 계층의 복약 안전을 높이기 위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약사, 간호사, 건강지도자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한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복용 약 점검, 복약 지도,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폐의약품 정리, 정서적 지지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순 복약 상담을 넘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함께 살피는 생활 밀착형 방식이 특징이다.
또한 가정에서 꾸준히 복약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투약 관리 엽서와 약 보관함 세트 등을 전달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될수록 어르신의 약물 복용은 더욱 세심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며 “약물 부작용 예방과 올바른 복약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이번 사업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방문 건강관리 체계를 확대해 지역 내 만성질환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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