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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수능 교통종합대책 마련…시험장 혼잡 최소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정기회의에서 대전경찰청과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올해 대전 지역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은 35개 시험장 1만 6,131명으로 전년보다 669명 증가했다.

경찰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를 집중 실시한다. 시험장 반경 2km 주요 교차로의 소통 관리, 시험장 출입구 200m 이내 안전 확보, 불법 주정차 단속, 공사 중단 협의, 소음 차단 조치 등이 추진된다.

수험생 탑승 차량에 대한 경미 위반은 현장에서 계도로 처리할 예정이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순찰차와 싸이카를 투입해 이동을 지원한다.

교통정보 안내도 강화한다.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VMS), 내비게이션 안내 등을 통해 시험장 혼잡 상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시민 참여형 교통 분산을 유도한다.

이번 교통관리에 투입되는 인력은 총 366명으로 경찰 171명과 모범운전자 195명으로 구성됐다. 시험장별 10~20명이 배치되며, 싸이카는 권역별로 2대씩 총 6대를 거점 운용해 응급 이동 지원에 대비한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수험생들이 일 년 동안 준비한 실력을 안정적인 환경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원하겠다"며 “시민들도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혼잡을 피하고 교통 통제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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