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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간부 공무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리더가 문화 만든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폭력 행위를 예방하고, 조직 리더층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권력형 성폭력의 구조적 특성과 발생 원인을 설명하고, 조직 내 성평등 의식 제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 등 최근 확산되는 신종 범죄 사례를 소개하며 예방 중심 대응 체계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과제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교육과 규정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조직의 리더가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덕구는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근무환경을 위해 폭력예방 교육과 조직 문화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덕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간부 공무원에게는 리더십 기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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