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의 지역 대표 간식으로 자리 잡은 ‘꿈돌이 호두과자’가 새로운 맛을 더해 제품 확대에 나선다.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기존 팥앙금 맛에 이어 젊은 세대 선호도가 높은 슈크림 맛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0일 시청 어린이집에서 시식행사를 열고 반응을 살폈으며, 아이들은 “맛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호응을 나타냈다.
슈크림 맛은 중구 호두과자 제작소에서 11월 셋째 주부터, 서구 꿈심당에서는 12월 초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지난 8월 0시 축제를 통해 첫선을 보인 뒤 석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 명물 먹거리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대전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캐릭터 디자인과 맛의 다양화를 결합해 아이부터 청년층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연말 시즌 한정 기획상품으로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특별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 가능성이 확인된 셈"이라며 “팥을 선호하지 않는 세대에게도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는 꿈돌이 호두과자를 지역 상징 상품으로 육성해 브랜드 가치 제고와 청년 자활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함께 이끌겠다"고 밝혔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중구 호두과자제작소(중구 대종로 286번길 3)와 서구 꿈심당(서구 둔산로 241, 보라아파트 상가 101호)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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