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 달 16일까지 3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심사, 일반안건 처리, 2025년 제4회 추경 예산안과 2026년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을 다룬 건의안 5건이 잇따라 채택됐다.
홍성영 의원이 발의한 신생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금산분리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오세길 의원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전기차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설치 촉구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성평등가족부 위상 강화 및 세종시 이전 촉구 결의안이 포함됐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지역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최병순 의원은 공원 내 장애인 화장실 개선을 요구했고, 손도선 의원은 축제성 예산의 통합 운영을 통한 주민 혜택 강화를 주장했다.
서다운 의원은 AI 시대의 디지털 포용 정책 강화를 강조했고, 강정수 의원은 어르신 야외활동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을 지적했다. 박용준 의원은 서구 근현대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제안했으며, 전명자 의원은 시니어를 위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설치를 촉구했다.
조규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제9대 서구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라는 점을 언급하며 신중한 의정 운영을 약속했다.
그는 제한된 재정 여건에서도 구민 복리와 지역경제 활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2026년 예산안을 심사하겠다며, 필요한 곳에 예산이 정확히 배분될 수 있도록 균형 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