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이 14일 도시주택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트램 연계 도시재생 사업과 대전역 쪽방촌 정비사업의 추진 실태를 점검하며 사업 추진의 동력 부족과 기준 미비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두 사업 모두 대전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업임에도 가시적 성과가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첫 질의에서 2021년 용역을 통해 권역별 선도사업이 제시됐음에도 이후 실무회의 중심의 논의만 이어지며 실제 성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시주택국과 도시철도건설국 사이에서 사업 이관이 반복되며 책임성과 추진력이 약화됐다고 분석하며, 트램 연계 도시재생 사업의 컨트롤타워를 명확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동의율이 52퍼센트까지 올랐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주민들이 요구하는 특별공급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혼선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주민 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보상·공급 기준은 충분한 협의와 명확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트램 연계 개발과 대전역 재생이 모두 대전의 미래 전략과 직결되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도시재생이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질 책임 있는 추진"을 대전시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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