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어울림 암검진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암예방에 기여한 건강도우미 9명에게 공로를 표하고 포상을 진행했다.
지역의 고령화와 낮은 암검진 수검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52명의 건강도우미 활동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이상일, 위장관외과 교수)는 어울림 암검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건강도우미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9명의 건강도우미에 포상을 수여했다.
대전지역암센터는 의료취약계층과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대전의 지역적 특성, 그리고 낮은 암검진 수검률 문제에 주목하며 암예방을 위한 예방적·통합적 접근을 추진해왔다.
센터는 2024년 동구에서 시작한 사업을 2025년 대덕구까지 확장하며 지역 기반 협력을 강화했다. 올해 초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7명,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65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80명 등 총 152명의 건강도우미를 위촉하고 암예방 교육과 암검진 안내 교육을 운영했다.
위촉된 건강도우미들은 암예방수칙 홍보, 국가암검진 수검이벤트 참여, 암검진 독려, 교육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암검진 독려 활동에서는 약 8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지역사회 암검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크게 높였으며, 수검 이벤트에는 57명이 참여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이상일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은 “다양한 교육과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암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2025년 협약기관이 늘어난 만큼 더 가까운 지역 맞춤형 암관리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지역암센터는 건강도우미 활동을 기반으로 암예방·조기검진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협력 기관 확충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암관리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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