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비상상황 발생 시 구민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지정 민간대피시설 145곳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하고 위기 대응 기반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지정 민간대피시설은 전쟁, 민방위 사태, 재난 등 긴급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시설이다.
서구는 이번 설치로 대피시설 내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위급 상황에서 구민의 신속한 행동을 돕는 기반을 확충했다.
이번에 비치된 비상용품함에는 라디오, 소형 메가폰, 손전등, 응급 처치세트 등 생존과 구호에 필수적인 물품이 포함됐다.
구는 장비가 실제 상황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정기 점검과 물품 교체를 지속하며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구는 아파트 등 지역 전역에 분포한 대피시설 145곳에 비상용품함을 일괄 설치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주민 이동 경로와 인근 생활권 중심으로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주민 접근성이 높은 민간시설 중심 배치는 긴급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설치는 비상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언제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와 홍보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