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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 20일부터 KFLEX 추계교류회 개최…유동화학·바이오·소재 최고 전문가 집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테크노파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한밭대학교와 대전TP 반도체·에너지산업센터에서 KFLEX 추계교류회를 연다.

KFLEX가 정식 법인으로 출범한 뒤 처음 개최하는 공식 행사로, 유동화학·바이오·소재·의약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연구성과와 산업 적용 기술을 공유하는 대규모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20일 첫날에는 합성반응·바이오공정·화학공정 분야의 대표 연구진들이 최신 기술을 발표한다.

경희대 박보영 교수와 충남대 박찬필 교수는 신합성반응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길광 박사와 정흥채 박사는 합성생물학 기반 기술과 바이오파운드리·제조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또 MKE폴리머 김명호 대표와 경상대 최창호 교수가 첨단소재 산업의 공정 적용 사례를 설명해 산학연 협력의 현주소를 제시한다.

21일에는 산업계 전문가가 강연을 맡는다. 프로티움사이언스 조익현 부사장은 항체약물접합체 생산과 품질관리 핵심 요소를 설명하고, 케이메디허브 이해우 박사는 제약 공정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대전TP의 첨단 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유동화학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세유체·연속흐름반응 등 산업 수준의 장비를 직접 조작하며 합성 프로세스 제어 기술을 익히고, 제조사별 장비 성능을 비교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다.

대전TP는 이번 행사를 대전·충청의 화학·소재·바이오 연구 생태계를 확장하는 계기로 보고 있다.

김우연 원장은 “KFLEX 추계교류회는 우리나라 첨단 화학·소재 산업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대전TP는 유동화학과 반도체 소재, 바이오융합 기술 전반에서 산학연 협력을 확대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전TP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 대학·출연연·기업 간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첨단 제조 기술 기반의 테스트베드·장비 활용 플랫폼을 확대해 대전의 미래 산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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