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기업을 연결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GPM(Global Project Manager)’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남대는 18일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GPM 피드백 앤 핏클리닉’을 열고 3개월간 진행된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유학생 협업 모델을 정식 발표했다.
GPM 행사는 충남대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단과 RISE사업단이 공동 운영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GPM 성과보고, 기업·유학생 파트너 협약식, 우수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오하모니와 인도 유학생 스리구리가 각각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어 열린 핏클리닉 취업박람회에서는 지역기업과 유학생이 직접 상담하며 고용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 GPM 프로젝트에는 지역기업 21곳과 외국인 유학생 43명이 참여해 9월부터 11월까지 해외진출 전략, 현지화, 마케팅, 브랜딩 등 실제 기업 과제를 수행했다.
참가 유학생들은 기업이 제시한 비즈니스 문제를 공동 해결하고, 결과물 기반으로 역량을 검증받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그 결과 프로젝트 종료 이후 5개 기업과 13명의 유학생이 장기 협업을 확정하며 취업 연계성과도 나타났다.
충남대는 이번 프로젝트로 단순 인턴십이 아닌 데이터·성과 기반의 경험형 취업 플랫폼을 구축했다.
지역기업 실무와 글로벌 인재가 연결되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지역 정주형 인재 확보 모델이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충남대는 참여 기업과 유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년 프로그램을 기업 50곳, 유학생 200명으로 확대하고, 전국 확산형 GPM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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