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여성합창단이 20일 오후 7시 30분 KAIST 대강당에서 제35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대전 유성구는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주회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김준용 지휘자의 지휘로 플루트 앙상블과 함께 ‘A Little Jazz Mass’를 선보이며 재즈 감성을 담은 합창 무대를 구성한다.
2부에서는 도종환 시·박지훈 작곡의 ‘흔들리며 피는 꽃’, ‘담쟁이’,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 등이 이어지며 서정적 분위기를 더한다.
3부에서는 김소원 시·김성태 작곡의 ‘산유화’를 합창단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재해석하고, 4부에서는 ‘나는 반딧불’, ‘Golden’ 등 현대적 감각의 작품을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는 관객이 협연자로 참여하는 ‘알 수 없는 인생’으로 꾸며지며 KAIST 대강당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 유성구여성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보여주는 상징적 무대"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여성합창단은 1990년 창단 이후 세계합창올림픽 여성합창 부문 금메달과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 수상 등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KAIST 정기 연주회는 그 축적된 역량을 시민과 공유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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