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20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6 탄소중립실천연대 사업 공유회’를 열고 12개 동이 참여하는 내년도 탄소중립 실천 방향을 확정했다.
대덕구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실천 구조를 강화해 생활 속 탄소저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공유회에는 각 동 실천연합과 연대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해 실천 모델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전략을 논의했다.
구는 동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실천사업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탄소 감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덕구는 탄소중립실천연대 사업을 일회성 행정이 아닌 주민 기반의 장기적 실천 구조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구는 탄소중립생활실천센터 운영, 생활실천 교육 확대, 실천연대 활동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민관 협력 강화 등을 중심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주민 참여 확대와 실질적 감축 효과를 모두 담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대전 지역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권 단위로 확장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공유회에서는 실천연대 간 정보 교류 강화, 사업 성과 관리 체계 정비,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 방안도 논의됐다.
동별 실천 사업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운영 매뉴얼을 정비하고 협력 구조를 확대하는 방안이 함께 제시됐다.
구는 주민의 실천 경험을 사업 개선에 반영해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현장의 의견과 실천 노하우가 동별 사업 수준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 참여 중심의 실천 구조가 대덕구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유회 의견을 내년도 전략에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실천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덕구가 지역 기반의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구축해 실질적인 감축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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