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일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유성구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열고 지난 1년간 유성매직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마을활동가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나누고 교류를 확대했다.
유성구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모사업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유성매직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운영돼 왔다. 사업은 주민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한 성장 지원형 일반 공모와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 해결형 기획 공모 두 분야로 진행됐다.
올해는 각 동의 마을공동체가 생활권 중심 활동을 확장하며 다양한 지역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유성구는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이 주도권을 갖는 구조가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 마을공동체 활동 작품 전시, 아로마스프레이·가죽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우수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며 공동체 간 연계를 강화했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내년 사업을 함께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구는 이런 교류가 각 공동체의 경험을 확산하고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드는 기반이 된다고 평가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주민 주도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마을공동체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 주도 활동이 지속 가능한 마을 생태계를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유성구가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향후 공모사업 확대와 전문활동가 지원 등을 포함한 공동체 역량 강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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