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대전·충청권 장애대학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남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1일 ‘2025년 대전·충청권역 장애대학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지역 대학 장애대학생 23명에게 산업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대·국립공주대·충북대 등 대전·충청권 대학 장애대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방문하면서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한국타이어, 한국수자원공사 등을 방문해 기업의 직무 환경과 조직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애인 고용 정책과 산업체 현장의 실제 업무 구조를 직접 확인했다.
기업탐방은 장애대학생의 취업 준비 과정에서 부족했던 현장 경험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특히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직무 환경을 비교 체험하도록 구성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충남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공공기관 연계형 진로 프로그램, 직무상담,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장애대학생의 진로 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민경택 센터장은 “이번 기업탐방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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