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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인구정책 공모전 우수작 5건 선정…금상 ‘아동친화식당 인증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21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2025년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제안 5건을 선정했다.

공모전은 9월 3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임신·출산, 아동·양육, 저출산 인식 개선, 교육·청년, 주거·환경 등 전 분야에서 154건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대덕구는 창의성과 효과성,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70만 원), 동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1명(30만 원)을 선정했다. 금상은 ‘대덕구 아동친화식당 인증제’가 차지했다.

이 제안은 확산되는 ‘노키즈존’ 논란에 대응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인증제를 마련하자는 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에는 임신·출산 여성의 심신 건강을 돕는 마음챙김 프로그램, 육아일상 브이로그 공모전,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캠핑데이 운영, 온라인 출생신고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대덕구는 이번 공모전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향후 인구정책 기획 과정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구감소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주민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체감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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