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진행한 ‘정책STAR한마당 유성 혁신 릴레이포럼’을 5회에 걸쳐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성, 미래를 준비하다’를 슬로건으로 삼고 민선 8기의 핵심 혁신 과제인 창업·문화·돌봄·마을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분야를 더해 총 다섯 차례 진행됐다.
포럼에는 각 분야에서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유성구의 현실 기반 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포함한 실무 부서 관계자들도 직접 토론자로 참석해 행정 체계 안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을 함께 검토했다.
1회차 창업혁신 포럼에서는 이태규 스케일업파트너스 대표, 이종석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 유태우 충남대 창업지원단 교수가 참여해 딥테크 벤처의 사업화 성공 조건과 엔젤투자 활성화, 지역 창업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2회차 문화혁신 포럼에서는 우운택 KAIST 메타버스 대학원장, 김수우 G아티언스 사무총장, 이성희 그린갤러리 대표가 참여해 ‘테크아트 도시 유성’을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 구성, 일상 공간에 테크아트 요소를 적용하는 소규모 플랫폼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3~5회차 돌봄혁신·마을혁신·친환경 포럼에서는 대학 교수, 지원기관 관계자,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유성구의 기존 사업과 연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발표하며, 지역 맞춤형 정책 모델을 제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 실질적으로 고민한 자리였다"며 “도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제안들을 내년도 정책과제와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행력 중심의 미래 전략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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