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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아동표준조사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준비 본격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가 25일 장태산실에서 ‘2025년 아동친화정책추진단 및 아동표준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갱신 인증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올해 추진한 30개 중점 사업과 아동·보호자·종사자 조사를 기반으로 내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는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친화정책추진단 14개 부서장, 아동정책 연구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구는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신청을 앞두고, 그동안의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각 부서가 추진해 온 30개 아동친화도시 중점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한국자치경제연구원 송연경 박사가 8월부터 11월까지 아동·보호자·종사자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서구 아동표준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아동의 일상 만족도, 안전 인식, 돌봄 서비스 접근성, 지역 환경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정책 반영의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보고 후에는 질의응답과 함께 정책 보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아동 참여 확대, 안전 인프라 보완, 지역 돌봄 체계 강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뒤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왔다. 현재는 14개 부서가 참여하는 통합 체계 아래 30개 중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추진 성과를 토대로 상위·갱신 인증을 준비 중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보고회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의 참여와 권리가 실제로 구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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