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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지역자율방재단과 민관 제설 대응 첫 가동…스마트제설기 확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가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제설체계를 가동했다.

서구는 28일 구청 광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50여 명과 함께 2025년 스마트제설기 운영 발대식을 열고 장비 운용 주체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재단까지 확대했다.

구는 대전 서구 전역의 도로 결빙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기반 대응조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용 체계를 전환했다.

대전 서구는 스마트제설기 운영을 방재단이 직접 맡는 구조가 구축되면, 폭설 시 초기 대응 속도와 결빙 구간 관리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방재단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언했고 이어 스마트제설기 시운전과 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운행 절차와 현장 대응 요령을 공유했다.

서구는 올해 대전 서구 겨울철 도로 관리의 취약지점을 분석한 결과 보행 안전과 주택가 결빙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해 스마트제설기 투입 구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스마트제설기 도입의 실효성을 강조하며 구민 체감형 현장 대응을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서 청장은 “대전 서구 전역의 도로 결빙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겨울철 안전의 핵심"이라며 “지역자율방재단이 중심이 되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대전 서구 내 주거지역과 통학로 등 교통취약지역 중심으로 스마트제설기 활용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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