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 동구, 고3 수험생 대상 맞춤형 부동산 교육…전세사기 예방 강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28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실시하며 사회초년생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자의 86.7%가 20~30대 청년층으로 나타난 상황에서 사회 진입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실생활 중심의 부동산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문 강사가 맡아 전·월세 계약 기본 용어, 나에게 맞는 주거 유형 선택, 물건 찾기 방법, 계약 단계별 필수 점검사항, 등기부 등본을 통한 소유권·근저당 확인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전세사기 실제 사례를 분석해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구성했으며,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실전적 조언도 함께 제공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가 안전하게 주거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청년층의 전·월세 계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계룡디지텍고(12월 1일), 가오고(12월 3일), 명석고(12월 4일) 등 관내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부동산 안전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며, 청년층의 주거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