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사회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인형극 두 편을 무대에 올리며 연말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한밭도서관은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새롭게 개방한 창작실 1에서 인형극 우린 달라도 친구야와 산타와 루돌프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이 다양성과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밭도서관은 이번 공연이 지역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린 달라도 친구야는 토끼 마을에 새로 이사 온 까만 토끼와 기존 친구들이 서로 다른 모습과 배경을 어떻게 이해하며 친구가 되는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대전과 충청 지역에서도 다문화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다양성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산타와 루돌프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산타 마을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며 상상력과 참여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창작실 1은 리모델링을 통해 조명·음향·무대 구성이 개선돼 어린이 관람객이 몰입할 수 있는 공연 환경을 갖췄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인형극 두 편이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한밭도서관이 어린이 정서 교육과 문화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우린 달라도 친구야는 12월 6일 오전 11시, 산타와 루돌프는 12월 13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와 OK 예약서비스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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