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민관이 참여하는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아동 보호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구청과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보호절차, 아동권리 개념, 긍정양육 실천법 등을 안내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극 전달했다.
중구는 지역 상권 중심인 으능정이 거리에서 진행한 만큼 시민 접근성이 높아 홍보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는 현장에서 아동학대 유형과 대응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물과 안내 판넬을 배부하고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직접 상담과 설명을 병행했다.
최근 대전과 충청권에서도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중구는 예방 중심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학대 징후를 조기에 인지하고 필요한 때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민관 협력 체계를 활용해 대응 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동학대는 주변의 작은 관심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며 주민들이 아동 보호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국어 아동학대예방 리플릿 제작과 어린이집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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