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명소 활성화를 위해 계족산 오름 여덟길을 새롭게 정비하고 전 구간을 주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정비는 전국 최초 14.5km 황톳길로 유명한 계족산의 기존 코스에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로를 체계적으로 더해 주민들이 체력 수준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등산 환경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대덕구는 힐링 명소인 계족산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할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계족산 오름 여덟길은 기존 완만한 임도 코스뿐 아니라 봉황정까지 오르는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신체 활동과 정신적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봉황정과 계족산성 구간에서는 대청호와 대전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 걷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대덕구는 안전 시설과 길 표지판을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등산 환경을 완성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계족산 오름 여덟길을 통해 주민들이 계족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몸과 마음을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계족산을 대덕구의 핵심 자연자원으로 지속 개발해 전국이 찾는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대덕구는 앞으로도 계족산 권역 등산로 정비를 이어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의 건강 활동을 지원하는 자연 기반 복지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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